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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여름 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오는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150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참가해 소수 정예 수업을 통해 영어, 수학, 과학 등 기본적인 교과목 수업을 영어로 배우게 된다. 또한 체험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각 나라의 놀이, 음식, 의복, 축제 등 다양한 세계 문화를 익히게 된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아이들이 영어와 외국문화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향상과 회사에 대한 자긍심, 애사심 고취를 위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