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캐나다 유전개발업체와 7200만弗 셰일가스 합작법인

입력 2013-07-16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인터내셔널이 캐나다 유전개발업체와 7200만 달러(약 80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캐나다 유전개발업체인 벨라트릭스 익스플로레이션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벨라트릭스가 캐나다 앨버타주 중서부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카디움 셰일가스 지대를 개발하기로 했다.

셰일가스는 지하 2~4km 깊이의 셰일층에 갇혀 있는 천연가스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쳔연자원이다. 캐나다는 미국과 함께 세계 최대 셰일가스 보유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대우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추진하는 벨라트릭스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유전개발 기업으로 뉴욕과 토론토 증시에 상장돼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사업 가시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75,000
    • -1.08%
    • 이더리움
    • 3,445,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61,400
    • +0.13%
    • 리플
    • 782
    • -0.38%
    • 솔라나
    • 200,800
    • +1.57%
    • 에이다
    • 512
    • +0%
    • 이오스
    • 712
    • +2.3%
    • 트론
    • 200
    • -0.5%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2.36%
    • 체인링크
    • 16,280
    • +3.17%
    • 샌드박스
    • 372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