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쇼핑파티에 참석한 엄지원(사진=뉴시스)
엄지원(36)이 한혜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다시금 화제다.
15일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37)의 열애가 알려진 가운데, 지난 1일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식에서 엄지원이 부케를 받았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네티즌은 한혜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엄지원에게 7년차 솔로라더니 연인이 생긴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헐! 엄지원 열애라니, 오래오래 행복한 만남 이어가시길”,“오영욱 건축가 왜 실검 1위인가 했는데 엄지원과 사귀는 사이였네”,“두 분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왔으면 좋겠다” 등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은 2002년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 이후 ‘싸인’,‘무자식 상팔자’등 과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박수건달’,‘스카우트’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엄지원과 열애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 중이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등의 여행 에세이로 베스트작가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