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깁스 공개,"옷이랑 깁스랑 깔맞춤?센스터져"

(사진=신봉선 트위터)

개그우먼 박미선이 깁스 투혼을 발휘해 화제다.

개그우먼 신봉선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미선 선배님 양발에 깁스하고 녹화장에서 촬영 중이시네요. 얼른 나으세요. 파이팅"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분홍색 사우나 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KBS2 '해피투게더3' 녹화 중으로 양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소파에 누워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활짝 웃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 깁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옷이랑 깁스랑 깔맞춤?센스터져" "아파보이는데 환하게 웃는 모습 역시 프로" "빨리 나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달 26일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촬영 도중 발목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