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로이킴이 스케치북을 찾았다.
12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자작곡 ‘러브 러브 러브 (Love Love Love)’로 가요 차트를 휩쓸고 있는 로이킴이 출연해 또 다른 자작곡과 누나에 대해 언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로이킴은 “‘투 마이 슈메이커(To my shoemaker)’라는 홀로코스트(나찌의 유대인 학살) 생존자 이야기를 다룬 가사로 곡을 썼는데, 학창 시절 이 자작곡으로 99점을 받았다”고 말해 그의 재능을 입증했다.
특히 로이킴은 누나와 엄마, 유희열이 같은 미용실을 다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누나가 ‘유희열의 얼굴이 작은 편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언급해 유희열을 당황케 했다. 이에 유희열이 “너무 솔직하게 얘기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하자 로이킴은 “이 정도도 돌려 말한 거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