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김우빈은 1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울산 하늘공원에서 진행된 영화 '친구2'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를 준비하면서 9kg을 찌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우빈은 "영화를 준비하면서 최성훈이란 인물의 일대기를 작성하고 상상했다"며 "실제로 경험해 보지 못한 상처나 상황이 많아 최성훈이란 인물을 새롭게 생각해 봐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도 "하루 2~3시간 운동을 한다. 영화 때문에 몸무게도 불리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9kg 증가 열정이 대단하네" "김우빈 9kg 증가 비결이 궁금하다" "김우빈 9kg 늘렸으니 '친구2'는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친구2'는 2001년 개봉한 '친구'의 속편으로 김우빈을 비롯해 유오성 주진모 지승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