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본교 외 해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르노뜨르 요리 마스터 클래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프랑스의 유명 요리학교인 ‘에꼴 르노뜨르(Ecole Lenotre)’의 정규 교육과정을 그대로 국내에서 진행한다.
‘에꼴 르노뜨르(교장 Phillippe Gobet, 필립 고베)’는 프랑스의 명장(MOF, Meilleur Ouvrier De France) ‘가스통 르노뜨르(Gaston Lenotre)’에 의해 1971년 창설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요리, 제과제빵 전문 학교다.
르노뜨르 마스터클래스는 9월부터 총 24주간 매주 4일, 하루 6시간씩 강도 높은 수업이 진행된다.
소스 만들기와 엉트레(Entree 전채요리) 만들기, 야채 자르기 등 프랑스 요리의 기본이 되는 기초부터 시작해, 프랑스 각 지방의 전통음식 뿐 아니라 현재 프랑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는 레서피를 활용해 최근 유행 스타일을 배우는 고급 과정까지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우수한 국내 강사진과 에꼴 르노뜨르 본교의 프랑스인 강사들이 직접 한국에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2주 동안은 ‘에꼴 르노뜨르’ 프랑스 본교에서 진행해 현지의 프로페셔널 쉐프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최종시험을 통과하면 ‘에꼴 르노뜨르’ 본교의 ‘마스터 디플롬(MASTER DIPLOME)’를 수여하며, SPC그룹 계열 레스토랑인 퀸스파크, 라그릴리아 등의 취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뜨르 마스터클래스는 정원 12명으로 프랑스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업료는 1500만원(프랑스 현지 연수비 별도)이며, 첫 과정 개설을 기념해 1기 수강생에 한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접수는 8월 30일까지 SPC컬리너리아카데미 홈페이지(baking.paris.co.kr) 또는 전화(02-6331-3535,6)를 통해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