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부패 방지시스템 ‘레드휘슬 헬프라인’ 도입

입력 2013-07-11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력거래소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반부패 신고시스템 ‘레드휘슬 헬프라인’을 도입,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레드휘슬 헬프라인은 IP 추적방지 등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 신고시스템이다. 신고자는 청탁,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현재 경찰청, 중소기업청, 한국수력원자력 등 다수 공공기관에서 도입해 사용 중이다.

또한 부패행위의 사전 예방을 위해 내부직원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과 의문에 대해 답변과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익명 준법질의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

접수된 신고는 실시간으로 감사실 담당자에게 메일과 SMS로 전송된다. 신고자는 향후 신분확인 절차 없이 접수번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신고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은“‘신뢰받는 전력 비즈니스 플랫폼’이란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청렴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청렴 최우선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불안한 랠리…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0: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38,000
    • +1.51%
    • 이더리움
    • 3,523,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69,500
    • +3.62%
    • 리플
    • 790
    • +1.28%
    • 솔라나
    • 203,000
    • +5.73%
    • 에이다
    • 518
    • +7.25%
    • 이오스
    • 704
    • +2.03%
    • 트론
    • 200
    • -1.48%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50
    • +2.62%
    • 체인링크
    • 16,270
    • +8.03%
    • 샌드박스
    • 383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