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우빈이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2’ 촬영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사연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하루 2시간이나 3시간씩 운동을 꼬박꼬박 한다”며 “요즘엔 영화 때문에 몸무게를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빈과 유오성, 주진모 등이 출연하게 되는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한 곽경택 감독 ‘친구’ 속편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주진모가 준석(유오성)의 아버지이자 1960년대를 주름잡던 건달 이철주 역으로 등장한다.
또 최근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 김우빈이 동수(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으로 출연해 새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친구2’는 올해 하반기 중에 개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