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에서 끝내야 할 분열과 갈등이 다음 세대까지 대물림되지 않도록 함께 사는 법을 가르치고 통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달라."
박근혜 대통령, 8일 국민대통합위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첫 회의를 주재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당신이라 칭하며 공범이라 한 것은 일반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것으로서 야만적 정치공세를 중단하라."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의원, 8일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 등을 요구하며 "공범을 감싸는 '당신'도 또한 공범이기 때문에 공범을 감쌀 수 밖에 없다"고 발언한 것을 비난하며.
◇…"쟁의행위에 대한 방어 목적을 벗어나 선제적·공격적인 것이어서 정당성이 없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 8일 한국일보 편집국 기자 151명이 사측의 편집국 폐쇄를 해제해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단순한 해킹 공격이 아닌 군사 스파이 행위다.”
미국 정보보안업체인 맥아피의 라이언 셔스토비토프 수석 연구원, 최근 몇 년간 계속되고 있는 해킹 대란은 한국과 미국의 군사 기밀을 노린 동일 집단의 소행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