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가 배우 이병헌의 결혼을 직접 축하했다.
오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레드:더 레전드’에 이병헌과 함께 출연한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 홍보 인터뷰에서 이병헌에게 “결혼 너무 축하한다”라며 결혼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병헌은 다음달 10일 배우 이민정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어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에 대해 “처음부터 호흡이 아주 잘 맞았다”라며 “이병헌의 액션을 정확하고 안전하다. 거친 방면도 실감나게 연기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병헌은 “어마어마한 배우들과 함께 했다”라며 “꿈의 캐스팅이고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전설적인 배우들이 막내인 나를 지지해줬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정말 월드스타네” “브루스 윌리스 결혼식에도 오는거 아냐” “이병헌 결혼 하객 헐리우드 배우 출동?” “정말 축하해주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