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현(좌), 박찬욱 감독.(사진=뉴시스)
박찬욱 감독(50)이 뮤직 비디오를 찍었다.
박찬욱 감독은 7월 말 발표 예정인 가수 이정현의 새 미니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다.
이정현 소속사 에이바필름 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현은 2011년 박찬욱ㆍ박찬경 연출의 ‘파란 만장’ 주연을 계기로 박찬욱 감독과 친분을 쌓았다.
뮤직비디오 상대 주인공은 연기자 진구가 캐스팅됐다. 진구는 ‘명량 : 회오리바다’(감독 김한민)에서 이정현과 동반 출연하면서 개인적 친분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5일 오전까지 모든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