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캡처)
강용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서상기ㆍ정문헌 의원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했다.
4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이철희 정치전략연구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 논란과 관련 "최소한 본인의 발언에 책임지겠다고 했던 두 사람은 책임져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 역시 "사퇴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그동안 여당을 옹호해온 강용석의 이 같은 주장에 함께 토론하던 이철희ㆍ김구라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가 강용석에게 "오늘 세게 나오는 것 아니냐"고 묻자 강용석은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본인을 지칭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