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정하윤 페이스북)
배우 여현수(30)와 정하윤(26)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1년 4개월간 만나 왔으며 곧 결혼할 것이라고 연예매체 eNEWS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한 관계자는 “정하윤은 이미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다”며 “두 사람도 최근에야 임신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사실에 대해 여현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최근 활동을 쉬고 있어 연락이 뜸하다”며 “아는 것이 전혀 없으며 사실이 확인 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정리해 정식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계 공식 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해 교제 사실을 밝혔고 현재까지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한편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11년 케이블채널 CGV에서 방송된 ‘TV방자전’에서 몽룡 역을 소화했다. 또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이방인들’의 석이역 이후 개인 쇼핑몰 운영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연인 정하윤은 2009년 CF로 데뷔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