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19일 포항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입장권을 단독 판매하고, 에스코트 키즈 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공식 후원사인 G마켓은 5일 낮 2시부터 G마켓 웹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올스타전 입장권을 판매한다.
입장권 가격은 1층 테이블석 4만원, 1층 지정석과 2층 중앙지정석 2만5000원, 2층 1루?3루 지정석 1만2000원(어린이·청소년·장애우 8000원), 3층 중앙지정석 1만원(어린이·청소년·장애우 7000원), 외야그린석(좌·우) 7000원(어린이·청소년·장애우 4000원)이다.
올스타전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G마켓 고객 자녀들만을 위한 올스타전 에스코트 키즈 선발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자녀가 초등학교 1~4학년인 경우 응모 가능하다. 에스코드 키즈로 선발될 경우 올스타전 선수들과 동반입장 및 공식 유니폼이 제공되며, 올스타전 관람권 4매를 제공한다. 또 올스타전 티켓(2매), 팬사인회 입장권(2매), 로고볼, 간식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동휘 G마켓 마케팅실 팀장은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공식 후원사로서 온라인 티켓 판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입장권 사전 판매분이 불과 2시간 만에 매진될 만큼 올스타전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