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무한도전 출연
전직 농구선수 서장훈과 힙합 가수 데프콘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최근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웃겨야 산다' 특집의 추가 촬영분이다.
서장훈과 데프콘의 투입은 정준하와 정형돈의 녹화 불참 때문에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준하는 목디스크로, 정형돈은 탈장 수술로 병원에 각각 입원했다.
서장훈이 출연하는 '웃겨야 산다'는 멤버들이 아프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웃음을 선사해야 한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오는 6일 6시 25분이다.
서장훈 무한도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장훈 무한도전 출연 기대된다 본방 사수!" "서장훈 무한도전 출연, 정형돈 정준하 어서 쾌차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