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외교부, 中企 브라질 시장 진출 적극 지원

입력 2013-07-03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은 외교부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중기청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브라질 진출 희망 중소기업들의 시장 판로 개척을 온라인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고비즈 코리아’ 브라질 현지어 사이트(br.gobizkorea.com)를 열고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 기업들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브라질 현지 바이어의 문의 접수 및 중소기업과 거래 알선 등을 추진 중이다.

외교부는 이를 주브라질대사관, 주상파울루총영사관 및 동 총영사관내에 설치된 ‘우리기업 브라질 진출지원센터’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브라질 소재 공관 및 기업진출지원센터는 고비즈 코리아 사이트를 브라질산업연맹(CNI), 상파울루산업연맹(FIESP) 및 27개주 산업연맹 등 현지 주요 경제단체와 주요 브라질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공관 홈페이지,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등 각 종 현지의 국내 기관 홈페이지와도 연계해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중기청과 외교부는 중소기업들에게 브라질 경제 및 현지 시장동향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 제공을 보다 확대하는 데 협력하면서, 현재 상파울루에 있는 수출인큐베이터(BI) 기능과 규모를 기업진출지원센터와 연계 확대하는 방안도 공동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62,000
    • -1.09%
    • 이더리움
    • 3,442,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0.02%
    • 리플
    • 784
    • -0.25%
    • 솔라나
    • 200,900
    • +1.31%
    • 에이다
    • 512
    • -0.19%
    • 이오스
    • 712
    • +2.3%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2.36%
    • 체인링크
    • 16,280
    • +2.78%
    • 샌드박스
    • 372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