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폭풍애교…촬영장서 '물오른 미모' 과시 "국민 여동생감이네"

입력 2013-07-0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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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팍스 제공)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에서 어린 ‘정이’를 연기하는 배우 진지희의 폭풍애교 눈웃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 제작진은 지난 달 30일, 물오른 연기와 폭풍 성장으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배우 진지희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지희는 곱게 땋아 넘긴 머리에 청명한 하늘색과 상큼한 진분홍의 배색이 돋보이는 저고리 한복으로 귀엽지만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양손 검지를 볼에 올린 채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환한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어 새로운 ‘국민 여동생’ 등극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열렸던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에서 “도자기라는 소재가 새로워서 신기했고 너무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열의를 보여주었던 진지희는 현장에서 늘 밝은 웃음으로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물론 눈물 연기와 섬세한 감정신까지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불의 여신 정이’의 한 제작진은 “드라마 초반을 이끌어갈 진지희를 비롯한 아역 모두 무서운 집중력과 타고난 연기력을 갖춘 뛰어난 배우들”이라며 “아마 방송을 직접 보시게 되면 이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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