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녹화 도중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입었다.
27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박미선은 전일 오후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 촬영 중 발목이 골절됐다. 그는 지방의 한 수영장에서 플라잉체어 게임을 하던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인근 병원에서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한쪽 발목이 골절됐고 치료에 약 3개월이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서울로 옮겨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박미선은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를 비롯해 MBC '세바퀴', KBS 2TV '해피투게더'와 '해피선데이-맘마미아', TV조선 '대찬인생' 등에 출연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미선 언니 힘내세요", "해피투게더에는 박여사님이 꼭 있어야 하는데", "정준하씨 목부상에 박미선씨까지, 모두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