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는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은 총 3000여개 품목, 5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농가와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소용량 낱개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해 선보인다.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한우 사골, 꼬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4인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한우사골(3kg)+국물용 뼈(1.5kg)’를 개별 구매 시보다 절반가량 저렴한 3만원에 판매한다. 롯데, 신한, KB국민 카드로 결제 시에는 50% 할인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무더위에 소비가 줄어 재고가 많이 쌓인 고구마를 평소보다 4배 많은 120톤가량 준비했다. ‘한봉지 가득 고구마(1.6kg·1봉)’을 정상가보다 30% 가량 저렴한 5500원에 판매한다.
낱개 라면과 맥주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삼양라면 등 봉지라면과 카스, 하이트 등 캔맥주를 낱개로 판매한다.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소용량 상품을 기획, 90여개의 소용량 세제, 위생용품을 1000원·3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