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자사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중소 개발사의 PC방 서비스를 도와주는 PC방퍼블리싱 대행사업 영업력을 향상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총판사업자를 공개 모집, 전국 영업 네트워크를 개편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 지역은 서울·수도권과 지방권(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업체의 영업망에 따라 지역 별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오는 24일부터 일주일 간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평가를 진행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웹젠은 이번 총판 사업자 선정 및 영업망 개편을 거쳐 신작 ‘아크로드2’ 및 ‘뮤2’ 등의 퍼블리싱 사업력을 확대하고, PC방 사업의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또 성과 별 인센티브 도입 등 총판 사업 발전을 위한 운영 방안 개선도 단계적으로 실천해 갈 예정이다. 웹젠은 현재 ‘뮤 온라인’을 비롯한 자체 서비스 뿐 아니라, ’라테일’, ‘출조 낚시왕’ 등 타사의 PC방 퍼블리싱 대행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웹젠 전국 지역 총판 모집에 대한 참가신청 접수는 이메일(pcbang@webzen.c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웹젠 노동환 국내사업실장은 “총판 영업망을 재정비해 전국 PC방 점주들과의 관계 향상을 꾀하고, 사업성도 높일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사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공모에 참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젠의 PC방 사업 개편 및 신규 총판 사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공모 접수를 위한 참가 서류 다운로드는 웹젠 PC방 홈페이지(pcbang.webz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