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중국 상하이서 대박…매장 월 매출 1억 훌쩍 넘어

입력 2013-06-20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스터피자가 중국 상하이에서 대박이 났다.

미스터피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점포당 매출이 월 1억원이 넘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8일 오픈한 미스터피자 상하이 복주로점은 5월말까지 3개월간 총 4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월평균 매출로는 1억6000만원이다. 이는 국내 미스터피자 매장과 비교, 매출 상위 10위권에 해당한다. 특히 월 평균 1만명이상이 꾸준히 방문하는 등 상하이에서 미스터피자의 인기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4월 상하이 인근에 문을 연 '우시 완다광챵점'은 월평균 1억원의 매출을, 5월 문을 연 '홍커우 롱즈멍점'도 지난달 1억1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처럼 미스터피자가 상하이 진출 초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점포 입지선택의 성공과 글로벌 컨셉에 맞춰 고객에게 어필할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인테리어 디자인, 300% 원칙을 통한 레시피로 만든 미스터피자의 맛을 꼽을수 있다.

미스터피자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내달초 상하이에 '푸동 따무즈광챵점을 오픈하고 8월말까지 3~4개 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문영주 MPK그룹 대표이사는 “최근 오픈한 미스터피자 상하이 매장이 입소문을 타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스터피자가 중국 시장에서도 최고의 피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장 확대와 마케팅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MPK그룹은 현재 중국 내 25개의 미스터피자 매장을 운영 중 이다. 올해를 중국 내 점포 확장의 원년으로 삼아 중국에서도 피자업계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90,000
    • -0.93%
    • 이더리움
    • 3,514,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0.74%
    • 리플
    • 783
    • -0.76%
    • 솔라나
    • 195,500
    • -0.1%
    • 에이다
    • 485
    • +2.32%
    • 이오스
    • 693
    • -0.43%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0.76%
    • 체인링크
    • 15,050
    • -0.99%
    • 샌드박스
    • 368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