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새로운 컬러인테리어 토탈서비스 시장 창출에 나선다.
노루페인트는 오는 23일 GS홈쇼핑과 1년여 간 기획한 업계 최초 신개념 컬러인테리어 시공 서비스인 ‘컬러하우징’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컬러하우징’은 컬러디자인,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컬러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루페인트만의 프리미엄 시공서비스 브랜드다. 전문 컬러 컨설턴트와 시공 인력이 방문해 공간용도·크기·벽지 상태 등을 진단한 후, 컬러테라피에 근거한 최적의 컬러플랜을 제안한다. 또 시공 및 사후관리(A/S)까지 한 번에 진행해 리모델링수준의 아름답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창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특히 노루페인트는 세계적인 컬러전문 기업인 미국 ‘팬톤’의 2100여가지 고감도 컬러를 바탕으로 색상이 각 공간용도별 및 연령별 스타일에 따라 차별화되도록 구현했다. 벽지가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색상과 페인트만의 질감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노루페인트는 컬러하우징에 자사의 친환경페인트 제품을 적용해 유해물질이 적고, 건조 시간 또한 단축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경 노루페인트 대표는 “컬러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홈쇼핑에서의 브랜드 론칭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실내 벽장재 및 리모델링 시장에서, 소비자중심의 페인트문화를 확산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