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경 다하누 회장(강원도 가업승계협의회 회장)이 원주시 내 독거노인을 지원했다.
다하누는 최 회장이 지난 14일 원주 독거노인 만남행사 제 2회 은빛청춘! 금빛만남!에 참석해 다하누 곰탕 30박스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원주노인복지 센터가 주최하고 강원도 가업승계기업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분들과 노인돌보미,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사회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최 회장은 “강원도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2세 경영인으로서 그간 지역 사회를 통해 사업을 영위할 수 있었던 혜택을 그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돌려주며 사회 환원의 기틀을 다지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