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데이 받고 싶은 선물로 남성은 향수, 여성은 립스틱을 1위로 선택했다.
6월 14일 ‘키스데이’를 앞두고 인터파크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키스데이, 이성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세 이상 고객 480명(남성 184명, 여성 29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남성의 44.4%(80명)가 ‘향수’를 1위로 뽑았다. 여성의 33.8%(100명)은 ‘립스틱’을 1위로 선택했다. 남성이 선호하는 선물은 ‘커플 시계’(26.7%), ‘커플 속옷’(17.8%)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이 선호하는 선물은 ‘향수’가 28.4%, ‘커플 시계’는 23%, ‘장미꽃’(12.2%), ‘커플 속옷’(2.7%) 순으로 집계됐다.
남녀 모두 이성에게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을 선호했다. 남성은 커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플 시계와 커플 속옷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키스를 부르는 입술, 남성을 유혹하는 립스틱 컬러’라는 설문에는 남성 응답자의 37%(68명)가 ‘내추럴톤 립스틱’을 선택했다. 여성 응답자의 47.3%(140명)가 ‘연핑크 립스틱’을 첫 번째로 꼽았다. 키스하고 싶은 연예인에는 남성은 신민아, 여성은 공유를 1위로 뽑았다.
‘드라마 속 최고의 키스신’에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송혜교 솜사탕 키스가 44.6%(216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