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400만명이 사용하는 무료백신 V3가 6월로 탄생 25주년을 맞았다.
안랩은 보안 소프트웨어(SW) V3가 1988년 6월, 최초 개발된 후 25주년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V3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창업정신 아래 V3+, V3+ Neo, V3 라이트 등을 25년간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현재 안랩은 V3 탄생 25주년을 기점으로 ‘보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올바른 보안 지식을 전달하고자 ‘생활 속의 보안 상식’을 주제로 한 정보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제공하고 있다.
또 UCC로 생활 속 보안 의식을 확산하고자 6월~7월에 ‘제 1회 안랩 UC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V3는 PC 네트워크는 물론 최신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