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9일 오후 방송되는 ‘일밤-진짜사나이’는 경북 울진 강철사단 해룡연대로 전입한 사나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첫 날부터 주특기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김수로는 어깨 부상과 부대 의무병의 파견근무로 인해 ‘응급처치요원’으로 주특기를 부여받게 됐다.
주특기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김수로는 구급법을 익히기 위해 인공호흡 실습에 나섰다. 상대는 다름 아닌 ‘구멍병사’ 손진영. 그러나 당황한 기색도 잠시, 실제 응급상황을 대비한 훈련인 만큼 솔선수범하여 완벽한 인공호흡을 실시해 나머지 병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해안인명구조 훈련에서는 입수자 서경석을 향한 손진영의 거침없는 입맞춤(?)으로 손진영은 한동안 동료를 살렸다는 뿌듯함에 기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병으로 배우 장혁과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