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7% 늘어난 2671억원, 영업이익은 56.9% 늘어난 191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 조명·기타 부분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3.3% 증가한 1394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TV및 IT용 BLU도 전방산업 비수기 탈피효과와 하반기 해외 주요 세트업체의 신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LED 신규 공급 등으로 성장성 기대
-올해 LED조명 시장 성장율은 54.5%로 전망되며, 서울반도체는 교류구동 LED 아크리치2와 nPolar 출시로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큰 폭의 실적개선 기대. 조명LED는 중국, 미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다양한 고객에게 공급 중이며, 교류구동 LED인 아크리치2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도 본격화될 전망. 2분기 조명·기타 부분 매출비중은 50%를 넘어서며 최초로 BLU매출을 앞설 전망
△SK
-지난달 말 전력당국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불량부품이 사용된 신고리 2호기, 신월성 1호기의 가동 중지와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인 신고리 1호기에 대해서도 정비기간을 연장해 부품을 교체한다고 발표. 이로인해 전력피크 기간인 8월 둘째주 시즌에 예비전력은 수요보다 200만kW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여름 전력난이 우려되는 상황이며, 이런 전력수급 불균형으로 SK E&S를 비롯한 LNG복합화력발전소의 2~3분기 가동률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
-추가로 해외 가스전 개발과 LNG터미널 건설을 비롯해 도시가스사업, 발전사업, 집단에너지사업 등 SK E&S의 LNG 밸류체인 본격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 또 다른 주력 자회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은 2012년의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2013년 2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 성장성을 시현할 전망인 점에도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