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상암동 DMC가면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입력 2013-06-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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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동 DMC단지가 매주 토요일 음악과 뮤지컬, 퍼포먼스 등 갖가지 공연의 장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상암 DMC단지 입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예술극장'을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DMC홍보관 앞 가설무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열린 예술극장은 재능 나눔봉사단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우선 8일에는 뮤지컬형식의 극공연과 노래, 춤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퍼포먼스 그룹 '오'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15일에는 혼성 2인조 밴드 '프리(FREE)'가 7080·올드팝·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아코디언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한다.

22일에는 '비버의 숙제' 공연이, 29일에는 풍선아트·마임으로 피에로의 생존투쟁기를 그린 '극단 마음같이'의 공연이 이어진다.

7월부터의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DMC홍보관 3층에서는 미술전시회가 연중 열린다. 7∼13일에는 조각가 신유자 개인전과 한중 현대회화 교류전이 열리고 14∼21일에는 영상 설치 작가 설휘의 개인전과 서양화 작가 신용덕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아울러 마포구에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DMC 도시樂 콘서트는 13일부터 격주로 목요일 점심때 열린다.

김정호 시 투자유치 과장은 "입주민은 물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최첨단 디지털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DMC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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