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日열도 '초토화' , "이민정이 누구야?"

(사진=뉴시스)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8월 10일 결혼한다.

이들의 결혼 발표와 함께 이웃 일본은 충격에 휩싸였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결혼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병헌이 결혼한다고? 충격이다. 상대 여성은 누구야?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인데… 어디서 봤더라?”라며 이민정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결혼식 어디서 하지? 이번 기회에 한국에 가볼까. 두 사람 잘 어울리네. 예쁜 커플이야”라며 적극적인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그밖에도 눈에 띄는 메지시가 많다. “충격이지만 행복해라” “이병헌 결혼 발표 눈물난다” “이병헌 나이가 벌써 42세였네. 행복해라” “8년 전부터 사귀고 있었다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