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아이돌 아내 자살
대만 아이돌 그룹 출신 샤오마의 아내가 남편의 외도 사실에 충격을 받고 투신 자살했다고 중화권 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오마와 아내는 외도 문제를 놓고 다툼을 벌이던 중 이를 참지 못한 아내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샤오마는 아내가 사망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인간 쓰레기다. 내 외도가 너를 죽게 했다. 딸은 자기를 사랑해준 엄마를 잃었다. 멍하니 내 앞에 있는 너를 보며 '다시 보자'고 말해도 소용이 없다"며 후회했다.
대만 아이돌 아내 자살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만 아이돌 아내 자살? 말도 안돼." "연예인이니 그러려니 해야지." "진짜 바람을 피웠을까?" "대만 아이돌 아내 자살, 죽은 사람만 억울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