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아이콘’이 주말ㆍ휴일을 뜨겁게 달궜다. NS윤지와 맹승지(사진), 임지혜, 이유라 등이 주인공이다.
가수 NS윤지는 1일 밤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그놈 목소리’ 코너에 출연 스토커에 시달리는 연예인 역할을 리얼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속옷이 비칠 정도로 얇은 민소매 티(흰색)를 입고 출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형사 역을 맡은 신동엽은 “속옷은 뭘 입었냐. 무슨 색이냐. 안 입었냐. 그 놈이랑 뭘 했냐” 등 농도 짙은 질문 공세를 퍼부어 NS윤지를 당혹스럽게 했다.
맹승지의 ‘무한도전’ 출연도 화제가 됐다. 1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카메오로 출연, 귀여운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를 선보인 맹승지는 방송이후에도 각종 커뮤니티게시판과 SNS를 통해 치솟는 인기를 확인했다.
‘익스트림7’에 출연한 이유라와 임지혜도 눈길을 끌었다.
프로게이머 이유라는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익스트림7’에서 프로야구 1군 선수, 톱 인기 아이돌과 사귄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낳았다.
로드FC의 라운드걸 임지혜는 스튜디오에서 섹시한 라운딩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특히 임지혜는 MC 이휘재의 “몸매에 자신이 있냐?”라는 질문에 “내가 몸매를 드러내면 방송 불가”라고 당당하게 답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들은 주말ㆍ휴일 내내 실시한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오르내리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