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는 1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9억4455만, 영업이익 1억885만2680원, 당기순이익 6억8174만원을 기록해 영업손익과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25억3310만원 대비 약 314%가 늘었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2분기부터는 매출이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테라리소스는 러시아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빈카유전을 인수해 1억1000만배럴의 가채 매장량을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 글로벌 자원개발 기업인 중국의 시노펙과 일생산 1만배럴의 공동생산 계약을 체결 공동으로 시추한 생산정에서 생산을 시작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