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2013은 6월 14일 공연의 VVIP 호스트로 하마사키 아유미를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VVIP 호스트는 해외 클럽이나 초대형 파티에서는 일반화된 역할로 셀러브리티들을 대표해 일반 관객과 함께 공연을 보거나 파티를 즐기며 DJ를 소개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마돈나(Madonna)가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6월 15일을 위한 VVIP 호스트는 다음 주 중 발표된다.
이로써 60팀에 이르는 최강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울트라 코리아 2013은 기존 마니아 뿐만 아니라 일레트로닉 뮤직 팬층, 하마사키 아유미 등을 비롯한 아시아 톱스타들의 팬들이 모두 모여 함께하는 화려한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인을 비롯해 지난해 국내외의 많은 연예인과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한 만큼 올해에도 많은 아시아권 셀러브리티들이 티켓을 구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의 대성공에 이어 올해는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진행한 울트라 코리아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도 성공리에 마치며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울트라 코리아 2013을 공연을 2주 앞둔 31일 클럽 옥타곤에서 ‘울트라 코리아 2013 공식 프리파티(pre-party)’가 개최된다. 옥타곤의 레지던스 디제이인 셧 다 마우스(Shut Da Mouth)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아이콘인 저스틴 오(Justin Oh) 등 본 공연 라인업에도 포함된 국내 최정상 DJ들이 출연하여 전야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3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 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