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소비자라면 농축산물과 생필품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하는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에 눈 돌릴만하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도 사고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오는 30일부터 6월9일까지 11일간 ‘실속가격·품질만족·행복나눔 실천의 ‘일석삼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행사 기간에 농축산물과 가공·생활용품 등 500여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농협과 11개 협력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행복나눔 사회공헌’ 계획에 따라 11월까지 상품판매액 일부는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 연말에 취약 계층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농협이 만든 PB상품 중 12개 품목은 NH카드로 결제하면 추가할인도 제공한다. 화장지(30m*36롤)는 1000원 추가 할인한 8900원에, 제습제(8입)는 800원 추가 할인한 54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세제, 커피믹스, 부탄가스, 조미료 등도 500원~1000원까지 추가 할인된다. 또 매실, 수박, 햇마늘 등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한우할인과 여름철 음료, 면류 할인행사 등 다양한 기획 행사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