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우크라이나·러시아서 中企 수출촉진회 개최

입력 2013-05-27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공사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내 12개 중소기업과 함께 우크라이나, 러시아에서 연이어 수출촉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촉진회에서 한전은 현지 전력회사인 우크라이나 Ukrenergo사, 러시아 Lenenergo사 등과 사전 협의를 통해 별도 전력분야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를 국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와 자연스럽게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 전력회사 구매 담당자 외에도 약 200여명에 이르는 현지 기자재 공급업체 및 에이전트가 이번 수출촉진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한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수출촉진행사 참여 중소기업의 부스 임차비, 장비 운송비, 통역비 등 행사 제반 소요비용을 기존 최대 100% 지원키로 했다. 앞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24개 협력 중소기업의 참여를 지원, 5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견인키도 했다.

한편 한전은 제품은 우수하지만 인지도가 낮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촉진 브랜드 제공 프로그램인 ‘KEPCO Trusted Partner' 사업을 개발, 진행 중에 있다. 대상기업은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762,000
    • -3.15%
    • 이더리움
    • 4,449,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4.95%
    • 리플
    • 1,097
    • +9.81%
    • 솔라나
    • 305,000
    • -1.1%
    • 에이다
    • 792
    • -4.69%
    • 이오스
    • 772
    • -3.02%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7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1.18%
    • 체인링크
    • 18,750
    • -4.58%
    • 샌드박스
    • 392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