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이 다시 관전자 모드 비활성화를 공지하며 이용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
롤은 26일 오후 2시 공식홈페이지에 “서버 안정성을 위해 14:17 관전자 모드 비활성화 됩니다”라면서 “더불어 14:17 보상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보상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에는 랭크 게임을 플레이 하실 수 없습니다”고 밝혔다.
관전자 모드 비활성화 상태에서는 이미 진행중인 랭크 게임에서 패배 시 랭크 점수가 하락하지 않으며, 승리 시에는 평소 습득하는 점수의 50%만 획득할 수 있다.
롤은 전날인 25일 오후에도 서버 폭주로 인한 긴급 서버 점검을 실시했다. 이 바람에 게임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까지 접속이 되지 않아 유저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