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손호영의 여자친구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루머들이 확대 재생산 되는 가운데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진실 규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디스패치는 ‘찌라시 얼마나 맞을까, 손호영 사건 루머 검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숨진 Y양의 신상정보와 사건 기록 등을 둘러싼 증권가 '찌라시'의 허위 정보 여부를 규명했다.
디스패치는 사체 발견 차량의 고가 여부, 손호영 매니저 블랙박스 제거설, Y씨 외모와 신체조건 및 직업여성 의혹, Y씨로 유포 중인 사진 검증, Y씨 주소지 등 5가지 의혹을 짚었다.
디스패치는 변사체가 발견된 차량은 그랜드 카니발 리무진이라며 시체 발견 차량이 고가의 차량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매니저 블랙박스 제거설은 헛소문에 불과하고, 만일 블랙박스가 있다면 경찰 소유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숨진 Y씨가 발견 당시 청 핫팬츠와 티셔츠, 나이키 운동화를 착용한 것과 작은 키(160cm)와 마른 체형 설도 실제와 거리가 멀다고 단정했다.
이밖에 인터넷상에 떠도는 Y씨 추정 인물사진에 대해 길거리 단독 포착 사진 검증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이라고 전했다.
Y씨의 거주지로 소문난 신논현역 부근 원룸 소재지 역시 그의 이전 거주지이며 1년 전에 떠난 것이라고 디스패치는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