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실용위성 5호 형상도
이번에 발사되는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발사 후 5년간 550km 상공에서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를 통해 정밀 지상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또 영상레이더(SAR) 탑재체를 통해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으로 보내고 반사되는 신호의 시간차 등을 측정해 영상화할 수 있어 구름이 끼거나 어두운 밤에도 전천후 관측이 가능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 개발사업은 2005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착수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한화, 두원중공업, 쎄트렉아이 등 관련 산업체가 참여했다. 총사업비는 238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