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와 미국 신시네티 대학이 공동 개발한 콘셉트 타이어 ‘이멤브레인(eMembrane)’이 세계 3대 디자인 상인‘2013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멤브레인의 가운데 부분은 그립(Grib) 성능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했고 측면은 회전저항을 줄이도록 디자인됐다.
저속주행 시에는 접지율을 최소화해 회전 저항을 감소시켜 연비를 높이고 고속주행 시에는 접지율을 최대화해 강력한 그립을 통해 고속 직진 주행과 다이나믹한 코너링 등을 실현한다.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배호열 전무는 “이번 2013 iF 디자인어워드 컨셉 부문 본상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양산 타이어와 콘셉트타이어, 그리고 홍보용 브로슈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