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지난 해 1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쌀화환 기부를 실천했다.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컨벤션디아망에서 KBS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출연하는 배우 김남길의 팬카페 ‘True Eyes 김남길’이 스타미 쌀화환 100kg를 보내와 제작발표회 현장을 더욱 빛냈다. 쌀화환에는 ‘상어대박! 화이팅!’ ‘김남길의 무한매력으로 세상을 접수한다.’ 등의 센스 있는 리본 문구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은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팬들이 보낸 쌀화환으로 김남길은 쌀을 기부하고 쌀화환 업체 측에서 수익의 70%를 기부해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True Eyes 김남길’ 팬카페는 지난 해 12월에도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갖는 팬 미팅 자리에 스타미 쌀화환 1톤을 보내와 종로구에 위치한 ‘라파엘의 집’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 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이 캐스팅 되어 드라마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5월 27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