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여자친구 자살 추정… 경찰 조사 결과 종합해보니

입력 2013-05-22 07:21 수정 2013-05-22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가수 손호영(33) 소유 차량에서 젊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추가 조사에 나선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강남의 한 아파트 근처에 주차된 손호영의 차량에서 한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차량은 일주일 전부터 불법주차돼 있었고 견인업체 직원이 견인하는 과정에서 변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손호영인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손호영은 조사를 통해 숨진 여성과의 관계 등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차량 안에서 번개탄, 화로, 수면제, 유서 등을 발견하고 이 여성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추가 수사 진행 후 필요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손호영 측은 이 여성이 1년 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일반인이며 차량은 개인 소유 카니발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호영은 사건의 충격으로 모든 공식 활동 진행을 중단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4: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56,000
    • -2.58%
    • 이더리움
    • 4,344,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591,500
    • -5.81%
    • 리플
    • 1,150
    • +16.04%
    • 솔라나
    • 296,400
    • -4.69%
    • 에이다
    • 853
    • +3.9%
    • 이오스
    • 812
    • +2.4%
    • 트론
    • 253
    • -1.56%
    • 스텔라루멘
    • 188
    • +5.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2.75%
    • 체인링크
    • 18,580
    • -4.28%
    • 샌드박스
    • 389
    • -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