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IT쇼’ 오늘 개막, 글로벌 ICT업계 신무기 ‘자존심 대결’

입력 2013-05-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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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UHD TV’ 맞대결… 퀄컴 등 해외기업도 전략상품 선봬

21일 개막한 월드IT쇼는 3G, 4G는 물론 브로드밴드, 온라인게임, IPTV, 모바일 콘텐츠 등 다양한 최첨단 신제품들이 대거 전시,글로벌 ICT산업계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스마트 라이프, 심플 아이티’를 주제로 열린 ‘월드IT쇼 2013’은 크게 ‘모바일·커뮤니케이션·방송’ ‘클라우드 컴퓨팅·빅데이터·IT서비스’ ‘소프트웨어·디지털 콘텐츠’ ‘IT 컨버전스’ ‘산업전자’ 등 5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모바일 신제품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SK텔레콤, KT 등 통신사들은 4G서비스와 콘텐츠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기존 풀HD보다 해상도를 4배 끌어올린 85형 UHD TV를, LG전자도 84형 UHD TV와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을 전시,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다.

SK텔레콤은 ‘선을 넘다’를 주제로 ICT 기반의 교육·의료·마케팅 융합 서비스인 ‘스마트 클래스’, ‘스마트 헬스’ 등을, KT는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통신, 비즈니스, 교육, 가상재화 등 다방면의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퀄컴 등 해외 IT기업들도 글로벌 ICT시장을 겨냥한 전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중소기업 역시 ‘프레스 컨퍼런스 및 파티’,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을 통해 각자 준비한 신제품, 신기술을 언론 및 참관객에게 발표할 계획이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신흥 IT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은 디지털정부및 ICT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한국기업과의 기술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아시아 국가 통신사들을 초청,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주요 통신사 사업설명회에는 일본 NTT도코모, 태국 CAT, 베트남 하노이텔레콤 등 아시아 10여개국의 주요 통신사가 참석해 각국 통신시장의 현황 및 전망을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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