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19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형제특집답게 평소보다 두 배에 가까운 아이들이 등장해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이중 프로그램 초반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김성주의 둘째아들 민율군.
강원도 춘천의 오지마을 품평리로 여행을 떠난 출연진 중 민율은 형 민국이가 눈물을 흘렸던 2번집으로 향해지만 형과 달리 울지 않는 대견함을 보였고 기존 출연중인 아이들과고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도를 살펴보던 중 바람에 지도가 날아가자 종이를 바라보며 “소중한 종이인데”라며 우는 장면을 연출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한 민율은 이어 냇가에서 올챙이를 잡은 이후에는 송종국의 딸 지아에게 “오빠가 챙겨줄게”라며 자신을 오빠라고 칭해 웃음을 짓게 하기도 했다.
‘아빠 어디가-형제특집’은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