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를 맞아 싱글 남녀들 40%는 사랑을 고백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는 최근 자사 초혼 가입회원 중 470명을 대상으로 ‘로즈데이의 일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39.4%인 186명이 ‘평소 마음에 뒀던 이성에게 고백할 것’이라 밝혔다.
사랑고백 계획이 아닌 다른 계획으로는 같은 날이지만 호감이 있는 이성이 없는 완전한 싱글들에게서 들을 수 있었던 답변인 ‘노란색 의상을 입고 카레를 즐기겠다’는 의견이 23%(108명)를 차지했다. 이는 로즈데이와 같은 날이지만 싱글들을 위한 옐로데이를 즐기는 방법이다.
그 외 17%(80명)는 ‘어울릴 법한 남녀의 맞선을 진행해주겠다’ , 12%는 ‘어머니께 장미선물을 해드리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고백할 이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겠다" "로즈데이, 나도 사랑하고 싶다" "로즈데이, 그저 부러울 뿐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