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한다.
미래부와 정보화진흥원은 23일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청사에서 '취약계층 IT 나눔리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보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IT 나눔리더'는 다문화 여성가정,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던 강사들 중 300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이들은 취약계층에게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을 교육하는 한편, IT나눔 지역네트워크 협력사업 등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박윤형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취약계층이 정보화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정보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