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프러포즈
▲사진=온라인게시판
배우 정석원이 연인 백지영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해 화제다.
정석원은 지난 11일 백지영의 전국콘서트 ‘7년만의 외출’이 열린 전라북도 전주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 깜짝 등장해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정석원은 준비된 영상이 끝나자 백지영에게 꽃을 건네며 “결혼해주세요”라고 청혼했고 백지영은 “당연하죠”라고 답했다.
이들의 프러포즈에 관객들은 환호하며 “키스해”를 연호했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 장면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서 급속히 퍼지자 네티즌들은 “정석원 프러포즈 대박”, “정석원 백지영 잘 어울린다”, “행복하게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살 차이 커플인 정석원과 백지영은 오는 6월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