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가수 백지영(37)과 탤런트 정석원(28)의 결혼식 주례를 MBC 김영희(53) PD가 맡게 됐다.
김 PD는 다음달 2월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백지영·정석원 커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김 PD는 백지영이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을 때 맺은 인연으로 주례까지 서게 됐다. 이날 결혼식의 축가와 사회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백·정 커플은 2010년 7월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이듬해인 1월 애인사이로 발전했다. 1976년생인 백지영이 1985년생인 정석원보다 아홉살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