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경 아버지, "에이핑크 탈퇴 과정 공개한다"...진실 둘러싼 대립 '팽팽'

입력 2013-05-08 0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의 전 멤버 홍유경의 아버지가 홍유경이 에이핑크를 떠나게 된 과정을 밝히겠다고 나섰다. 홍유경이 에이핑크를 탈퇴한 것이 아니라 퇴출 당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홍유경의 아버지인 홍하종 씨는 6일 자신의 SNS에 "유경이 엄마와 상의했다는 언론플레이...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남아있는 에이핑크를 위해 참아달라고 하면 그럴 수 있는데, 합의서에 서명해준 과정을 써야겠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부잣집 딸이라는 언플 때문에 유경이 마음고생 많이 했어요. 그래도 에이핑크를 알리는데 도움 된다고 참았어요. 탈퇴기사 낸 다음에도 '먹튀'라고 언플하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홍유경의 에이핑크 탈퇴를 둘러싸고 자발적인 탈퇴냐 퇴출이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3일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시간 에이핑크의 미래와 홍유경양의 미래, 그리고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 회사와 홍유경 양은 이처럼 어려운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홍유경의 자발적인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반면, 홍하종 씨는 SNS를 통해 "팬분들에게 솔직하게 회사 사과문을 발표하고, 유경이 복귀시켜 달라고 회사에 요청했어요. 팬분들이 많이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자발적 탈퇴가 아닌 퇴출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77,000
    • +4.19%
    • 이더리움
    • 4,541,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6.42%
    • 리플
    • 1,026
    • +7.89%
    • 솔라나
    • 309,400
    • +4.81%
    • 에이다
    • 807
    • +6.46%
    • 이오스
    • 773
    • +0.91%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20.05%
    • 체인링크
    • 18,950
    • -0.79%
    • 샌드박스
    • 401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