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은 1분기 매출액 264억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6일 밝혔다.
웰크론한텍은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3.8% 증가한 26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36.1% 증가한 27억원,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6.0% 증가한 21억원을 기록했다. 2011년 3분기 이래 7분기째 최대 실적을 이어가는 기록이다.
지난 2011년 3분기에 매출액 101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세 자릿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후 2012년 2분기에 150억원을 돌파한 1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250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웰크론한텍은 올해에도 큰 폭의 수주 증가가 전망된다”며 “식품제약, 에너지절감 설비, 플랜트 종합건설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주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웰크론 베트남법인과 사우디아라비아, 콜롬비아 조인트 벤처 설립을 계기로 해외 수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